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는 올 4월부터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K-바이오X와 함께 ESG 글로벌렉처 시리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본 강의는 100% 무료로 진행되며, 글로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내 에너지환경 및 기후변화 분야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글로벌렉처 시리즈로 MIT를 비롯해 스탠포드대, 뮌헨공대, ETH, 코넬대 등 전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RE100, 녹색산업과 순환경제, 탄소국경세, 생물다양성, 토양지하수오염 등을 주제로 매달 100% 온라인 실시간 웨비나 형태로 진행한다. 렉처 시리즈 첫번째 연사인 미국 MIT Jessik...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으로서 ESG 경영의 핵심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따로 또 같이 관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ESG의 세가지 구성요소 각각에 대해서 기업들이 느끼는 중대성 혹은 압박감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 경쟁하고 있는 산업의 특성이 다르고, 동일 산업내에서도 추구하는 비즈니스모델이 기업마다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E)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SG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가 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광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 이뤄지는 논의는 한때 스쳐가는 ‘유행’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업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환경 이슈 등에 어떻게 대응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이재혁(사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강연에서 “국내 기업들이 ESG의 중대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도입에만 급급할 경우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교수는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영...
고려대학교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 폐기물관리’를 대주제로 2021년 1월부터 2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버츄얼 윈터스쿨을 주관하였다고 밝혔다.환태평양대학협회(APRU) 버츄얼 윈터스쿨은 폐수처리와 리사이클링, 플라스틱과 지속가능성, 바이오차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을 주제로 2021년 1월 12일, 2월 2일, 2월 23일 총 3번에 걸쳐 한국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본 프로그램에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등 총 10개국의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해당 대학 교수들의 발표와 학생들의 발표, 실시간 질의응답 및 패널 토의 순으로 진...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옥용식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테일러앤프란시스(Taylor & Francis) 사에서 발간하는 환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환경과학기술총설(Critical Reviews in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의 총괄편집위원장(Co-Editor-in-Chief)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CREST 저널은 1970년 발간된 환경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CiteScore는 13.3(환경분야 최상위 1% 학술지)이며, 인용지수(Impact factor)는 8.302에 달한다. ‘환경과학기술총설’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Mitch 교수를 포함 전세계 수십여명의 편집위원 및 부편집장이 참여하였다. 2021년부터 미국, 독일, 캐나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