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광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 이뤄지는 논의는 한때 스쳐가는 ‘유행’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업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환경 이슈 등에 어떻게 대응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이재혁(사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강연에서 “국내 기업들이 ESG의 중대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도입에만 급급할 경우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교수는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영...
고려대학교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 폐기물관리’를 대주제로 2021년 1월부터 2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버츄얼 윈터스쿨을 주관하였다고 밝혔다.환태평양대학협회(APRU) 버츄얼 윈터스쿨은 폐수처리와 리사이클링, 플라스틱과 지속가능성, 바이오차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을 주제로 2021년 1월 12일, 2월 2일, 2월 23일 총 3번에 걸쳐 한국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본 프로그램에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등 총 10개국의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해당 대학 교수들의 발표와 학생들의 발표, 실시간 질의응답 및 패널 토의 순으로 진...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옥용식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테일러앤프란시스(Taylor & Francis) 사에서 발간하는 환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환경과학기술총설(Critical Reviews in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의 총괄편집위원장(Co-Editor-in-Chief)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CREST 저널은 1970년 발간된 환경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CiteScore는 13.3(환경분야 최상위 1% 학술지)이며, 인용지수(Impact factor)는 8.302에 달한다. ‘환경과학기술총설’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William Mitch 교수를 포함 전세계 수십여명의 편집위원 및 부편집장이 참여하였다. 2021년부터 미국, 독일, 캐나다를 ...
ESG는 어느덧 이 시대의 중요한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작년 미국 경영자단체(Business Round Table)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선언했으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은 ESG가 장기 전략을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고 밝혔다. ESG 관련한 글로벌 투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해 3, 4분기 기준 ESG펀드 순자산(약 8,400억원)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ESG에 대한 기사도 매일 양산되고 있다.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사회적 현상의 탐구과정이 과학적이어야 한다. 현재의 사회적 현상을 좀더 쉽게 이해 및 설명하고,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사회적 현상을 좀더 정확히 예측...
지성학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면/비대면 방식을 결합한 가천 시그니처 교양으로 미래기술 트렌드를 국내 명사에게 묻고 답하는, 참여방식의 명품 강의이다.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기간을 제외) 매주 12여편의 특강 영상이 대학 홈페이지와 공식 유투브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지성학]-12주차 –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와 SDG (지속가능발전목표) 바르게 알기 -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alc 지속가능개발(SD)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 ESG BP(기업):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관리방안 - ESG BP(대학): 지속가능대학(School of Sustain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