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 연구팀이 국제ESG협회와 함께 진행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Sustainable Environment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의 생물다양성 관련 ESG 경영 활동을 평가한 결과를 담아 한국 기업의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 활동을 처음으로 국제 학술지에 알렸다.연구에는 삼성전자, SK, LG, 포스코, 현대자동차, 롯데, 신한금융,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으며,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보고한 구체적 활동과 성과가 분석됐다. 참여 연구진에는 옥용식 교수, 이재혁 교수 외에도 조유라 국제ESG협회 이사, 고려대...
바이오차(Biochar)는 톤당 약 100~300달러(약 13만~40만원)의 비용으로 탄소배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진 탄소제거(CDR) 솔루션이다.직접공기포집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데, 조림보다 빠르게 대량 생산이 가능해 둘 사이 중간지점으로 여겨진다.그동안 바이오차는 IPCC 보고서를 비롯해 여러 CDR 보고서, 과학 논문을 통해 수 세기에서 천년에 걸쳐 영구적인 것으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나 일부 출판물에서는 바이오차의 탄소 제거 효과가 수십 년에서 수 세기라며 영구적 탄소 제거 효과가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유럽 바이오차 산업 컨소시엄(EBI)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차가 ...
생물다양성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기후변화의 다음 의제로 지목되고 있다. 글로벌 3대 공시기준 중 유럽연합의 지속가능성공시기준(ESRS)는 E4에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도 이 의제를 기준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 관련 국제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7일 국내 기업이 생물다양성 공시의 준비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글로벌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제1차 자연자본 공시 포럼’을 개최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2월 국내...
Australia is igniting a clean energy revolution, determined to become a global leader in the renewable energy sector. This ambitious transition promises a brighter future, not just for the environment, but for the nation’s economy and its role on the world stage. The Albanese Government’s recent announcements, particularly the Solar Sunshot program and the Net Zero Economy Authority, act as a roadmap for this transformation.The $1 billion Solar Sunshot program stands as a pivotal initiative. As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emphasizes, Australia possesses the potential to be a frontrunner: “There is no nation on earth better placed than Australia to achieve the energy transition here at home and power it in the world.” Solar Sunshot directly targets domestic solar panel manufactu...
The APRU Global ESG Lecture Series is designed to provide a sound foundation in basic principles of sustainability, and to unify research across ecology, conservation, environmental health and waste management with a focus on the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practices.As a key activity of the APRU Sustainable Waste Management Program, this year’s Lecture Series will be from April to December 2024. The aim is to provide insights into cutting-edge research to the network. Experts from diverse fields and studies will contribute to individual lectures that generate a broad overview of the subject area.The series is open to academics and students. Participants will be able to learn from and interact with world-renowned experts through a series of lectures delivered via a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