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국제 ESG 협회 공동협회장(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과학기술 젠더혁신은 과학기술의 적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경쟁우위를 끊임없이 발굴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며, “ESG 관점에서 과학기술 젠더혁신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회, 고려대 ESG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2 글로벌 ESG 포럼'이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LG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ESG 전반과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폐기물·플라스틱, 탄소중립 등 18개 세션을 다룬다. 특히 포럼 2일 차인 30일에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와 '환경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공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름산책자'는 리움미술관에서 기획하는 첫 아시아 전시다. 미술·건축·디자인·음악·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가 24명/팀과 작품 45점을 오는 2023년 1월 8일까지 선보인다.세계질서를 좌우하는 영향력이 확대된 아시아 사회와 예술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특히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확장된 시각과 새로운 문화적 연대의 필요성을 자각하며, 기존의 지정학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난 보다 사려 깊고 자유롭고지속가능한 미래의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전시제목의 '구름/클라우드'는 기후적, 공상적, 하이퍼링크적 의미를 두루 함의하는 21세기의 새로운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은유...
글로벌 기후변화 정책과 ESG 세션에서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옥용식 국제ESG협회 공동협회장 등이 파리기후협약 이후 환경정책 변화와 비즈니스 환경 등을 설명했다.
국제ESG협회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ESG 포럼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성’이다. 1000여 명의 ESG 전문가가 모이는 대규모 포럼으로 기후변화부터 폐기물, 탄소중립, 탄소 네거티브, 건축, 젠더 등 ESG 전반에 대한 내용을 모두 다룬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ESG 투자를 새로운 글로벌 동향으로 만든 선두주자 블랙록의 임팩트 투자 총괄디렉터 쿠엔 트란(Quyen Tran)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을 논하는 네이처 콘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산업, 교육, 법조계 전반의 ESG 전문가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