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ESG정책방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제를 맡은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은 ESG를 도입하는 단계를 지나, ESG 확산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또 김 소장은 "글로벌 주요 선진국들은 법제화를 통해 ESG 정보공시를 촉진하는 한편, 과도한 ESG 워싱과 평가에 대해서는 규제하며 투명한 ESG 정보를 바탕으로 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제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낮은 기업에 대한 구분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라스틱 팬데믹 시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기술 이전한 황성연 화학연 박사 등이 경험을 나누며 기술 이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8월 1일 발사하는 한국형 달 궤도 탐사선 개발 책임자인 김대관 항우연 달탐사사업단장, 각종 재난 공지를 통합해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정우석 ETRI 재난안전지능화연구센터장도 있다.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S4G21VE
황성연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은 “중국도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추세다. 민간협회들이 산화생분해 플라스틱을 인증하고 있는데 공신력이 없는 것이며 결국 기업들의 마케팅용이다. 소비자들은 이를 구분해서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도 “만약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제품들을 소개할 때 ‘친환경성’·‘자연성’을 강조하는 광고를 한다며 이는 그린워싱”이라고 설명했다.
황성연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소재연구단장은 "감염병 시대 이후로 일회용품이 완전히 없어질 수 없다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라면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품도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글로벌 ESG 포럼의 ‘플라스틱과 ESG 경영’ 세션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와 LG화학과 CJ제일제당의 사례,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남준 난양공대 석좌교수와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패러다임 전환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꽃가루와 곤충을 이용한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MPACT ON(임팩트온)(http://www.impact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