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 고려대 교수)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과 함께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제ESG협회는 이번 컨퍼런스에 IUCN 사무총장, 스탠포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등 전세계 10대 대학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강의를 제공하며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벨기에, 호주, 홍콩, 중국, 일본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이 새 무역장벽으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 공시를 기피하는 이유로 인력 부족, 표준 플랫폼 및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부재, 비용 부담 등이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상당수 상장기업들은 2025년으로 예정된 국내 공시 의무화를 늦추거나 관계당국이 적극적인 시스템 마련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ESG 의무 공시 "기준은 깜깜이"A대기업 ESG 담당 팀장은 4일 "가장 큰 문제는 ESG 담당자 부족"이라며 "ESG 공시비율이 30%대 수준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기업만 보면 대부분 ESG 담당자가 있다고 해도 범위를 자회사, 협력사 등까지 확대하면...
국내 상장사들이 공시를 기피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가 2025년부터는 우리나라 수출 생태계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전문가들은 ESG 보고 의무화가 2~3년 뒤 유럽이나 미국 등 주요국의 무역규제이기도 하지만 관련 데이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되면 신사업이나 수주 확대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Actions required to secure the large-scale deployment of the leading CDR approaches to meet EU climate targetsThe rising concentration of CO2 in the atmosphere, currently about 420 ppm, is already causing extensive damage globally. Thus, there´s an urgent need to deploy CO2 removal (CDR) at very large scale to help to keep the temperature rise under 2C° (1.5C° would be better).
환경과학 및 지속가능성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유럽 ISTEB(International Society of Trace Element Biogeochemistry)는 차기 학회장으로 고려대학교의 옥용식 교수를 선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으로서 유럽의 주요 학회인 ISTEB 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옥용식 교수는 내년부터 총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