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SG협회(회장 옥용식·이재혁)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6th Global Conference: ESG Management & Sustainabili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성연 조직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관리' 세션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역할을 집중 조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특성을 지닌 소재로 탄소 배출 저감, 해양폐기물 저감 등의 이점이 있다. 이번 세션에는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
글로벌 전역에 걸쳐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전 세계 ESG 전문가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6th Global Conference: ESG Management & Sustainability)가 개최됐다.고려대 ESG 연구원이 국제 ESG협회 및 환태평양대학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ESG 이슈의 올바른 대처와 그 이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ESG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담론의 장이 ...
고려대학교 옥용식 교수는 네이버 스칼리틱스 분석 결과 대한민국 전 학문 분야에서 최근 5년간(2017~2021년) 발행한 논문 기준 피인용 수가 가장 많은 연구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옥 교수는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 h-인덱스(h-index) 154로 2022년 한 해에만 20,000회에 달하는 논문 인용횟수를 기록했으며, 2023년 현재 논문 피인용수 8만 7천회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102편의 고인용논문(HCP, Highly Cited Paper)과 Hot Paper를 발표해 대한민국 학자 중 가장 많은 고인용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옥 교수는 지속가능성과 UN SDGs를 기반...
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 고려대 교수)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과 함께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제6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제ESG협회는 이번 컨퍼런스에 IUCN 사무총장, 스탠포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등 전세계 10대 대학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강의를 제공하며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벨기에, 호주, 홍콩, 중국, 일본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이 새 무역장벽으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 공시를 기피하는 이유로 인력 부족, 표준 플랫폼 및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부재, 비용 부담 등이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상당수 상장기업들은 2025년으로 예정된 국내 공시 의무화를 늦추거나 관계당국이 적극적인 시스템 마련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ESG 의무 공시 "기준은 깜깜이"A대기업 ESG 담당 팀장은 4일 "가장 큰 문제는 ESG 담당자 부족"이라며 "ESG 공시비율이 30%대 수준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기업만 보면 대부분 ESG 담당자가 있다고 해도 범위를 자회사, 협력사 등까지 확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