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팀은 홍콩과기대 다니엘 장(Daniel C.W. Tsang) 교수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연에서 유래한 바이오차(토양유기물)를 활용한 촉매의 새로운 활용성 평가와 함께 해당 분야의 최근 발전과 미래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생물공학 및 응용미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저명학술지인 'Biotechnology Advances'에 게재됐다.
국제 ESG 협회 (IESGA)는 글로벌 ESG 포럼에서 한국 기업들의 생물다양성 및 네이처 포지티브 활동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의 기업인과 학자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 조유라 IESGA 이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는 에이미코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 숀콜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로렌스로 국립싱가포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등을 포함한 ESG 전문가들과 구체적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 교수)가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CREATE에서 에이미 코(Amy Khor)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3글로벌 ESG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 기업들의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포함시켜야 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숀콜교수, 앨랜맥아더재단, 블랙록, S&P 글로벌, 국립싱가포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들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폴란드, 인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한 200여명의 연사 및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옥용식 고려대학교 교수가 코발트, 니켈, 망간 등 핵심광물을 포함한 미량원소 관련 세계적 권위 학회인 ISTEB(International Society of Trace Element Biogeochemistry)의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1999년 오스트리아에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인 ISTEB는 1990년 미국을 시작으로 2년마다 대만(1993), 프랑스(1995), 미국(1997), 오스트리아(1999), 캐나다(2001), 스웨덴(2003), 호주(2005), 중국(2007), 멕시코(2009), 이탈리아(2011), 미국(2013), 일본(2015), 스위스(2017), 중국(2019)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순환 개최해왔다.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9FZ8CZY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주요 투자정보가 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2025년부터 시작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의무 공시를 앞두고 수출 기업들의 공시 대응이 분주하다. 지난 6월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전세계 ESG 정보 공시 표준을 선도하는 첫 공시 기준을 발표했다. ISSB 기준 도입 여부는 개별 국가의 권한이지만 한국은 ISSB를 기준으로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공시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 사실상 ISSB 기준을 채택한 나라로 볼 수 있다. ISSB 기준은 크게 '일반적 지속가능성 관련 지속가능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