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계열사 전체를 합해 앞으로 계획이 잡혀 있는 투자가 울산에만 8조원이 된다"며 친환경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은 투자계획을 언급한 데 이어 "그린과 에너지 전환에 관련된 투자들"이라고 소개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그룹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주요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활동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ESG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한국중부발전이 5일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혁신성장 상생협력 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이자 지원금 2억5000만원을 납입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해당 대출상품은 6월 30일에 출시됐다.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공장에서 강제노동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코발트 광산 아동착취 문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급망 노동·인권 문제를 해결하라는 각국의 압박과 투자자들의 요구가 거세지자, 세계 곳곳에서 원료와 부품을 조달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신장 공장의 근무 조건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외부 감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콘퍼런스 중 하나인 ‘비즈니스서밋’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