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5일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혁신성장 상생협력 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이자 지원금 2억5000만원을 납입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해당 대출상품은 6월 30일에 출시됐다.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공장에서 강제노동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코발트 광산 아동착취 문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급망 노동·인권 문제를 해결하라는 각국의 압박과 투자자들의 요구가 거세지자, 세계 곳곳에서 원료와 부품을 조달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신장 공장의 근무 조건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외부 감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콘퍼런스 중 하나인 ‘비즈니스서밋’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기업들이 이윤창출이라는 경제적 가치 중심에서 나아가 직접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사회발전 과정에 참여하는 ‘신(新)기업가정신’으로 발전하겠다고 선포한 지 1년여 시간이 흘렀다. 이같은 신기업가 정신에 함께하는 기업은 1년 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출범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해 5월 출범 당시 삼성전자·SK·현대차 등 한국의 대표기업 76개로 시작한 ERT가 현재는&...
K-ESG는 한국형 환경·사회·거버넌스를 가리킨다. 국정관리학회는 340개 공공기관에 적용할 K-ESG 평가지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정부가 내놓은 민간용 K-ESG의 61개 지표 중 36개를 추려서 별도 지표를 만들었다.최 회장과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이 공공기관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김동헌 기획재정부 공기업 경영평가단장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