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성과 ESG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국제 컨퍼런스 ‘ICOBTE & ICHMET 2025’가 2025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본 행사는 ESG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회 ISTEB의 선출직 회장인 고려대 옥용식 교수(국제ESG협회 회장)의 주도 하에 개최되는 국제학회로, 배터리 핵심광물을 포함한 미량원소 생지화학 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학회 ISTEB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ICOBTE)와 환경 중 중금속 관련 국제학술대회(ICHMET)가 유럽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공동 개최되는 자리이다.해당 학회에는 약 2,000명 내외...
국제ESG협회(회장 옥용식, 이재혁 교수)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 거버넌스 이니셔티브(Climate Governance Initiative, 이하 CGI) 한국 본부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CGI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협력하여 2019년 설립된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가 주관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73개국에서 33개 챕터를 운영 중이며, 10만 명 이상의 이사회 회원들이 넷제로(Net Zero)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CGI는 출범 이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한국 본...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차들의 텃밭'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인재풀'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 고려대학교가 손잡고 이르면 내년 대학원 과정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학과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아세안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 보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12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고려대 일반대학원 내에 아세안학과를 신규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받아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정...
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 고려대 교수)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제7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등 전 세계 최우수 연구 중심 대학의 ESG 필라별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제공하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 연구팀이 국제ESG협회와 함께 진행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Sustainable Environment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의 생물다양성 관련 ESG 경영 활동을 평가한 결과를 담아 한국 기업의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 활동을 처음으로 국제 학술지에 알렸다.연구에는 삼성전자, SK, LG, 포스코, 현대자동차, 롯데, 신한금융,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으며,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보고한 구체적 활동과 성과가 분석됐다. 참여 연구진에는 옥용식 교수, 이재혁 교수 외에도 조유라 국제ESG협회 이사,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