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이 공식화 된 이후 증시 큰 손인 외국인·기관 투자자가 네이버(NAVER) 주식을 1조원 넘게 팔았다. 주가가 1월
중순 이후 지속 약세인데, 특히 밸류업 국면에서 대표 성장주로서 소외됐다. 실적은 양호했음에도 중국 직구 플랫폼 유입에 따른 우려로 투자자들의 기대가 낮아진 면도 있다.
네이버 주가 추이/그래픽=조수아8일 코스피 시장에서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53%) 내린 1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24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이 공식화된 이후 약 한 달 반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1월24일 21만8000원에서 이날 기준 약 13.8% 하락했다. 1월 중순 이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로, 52주 신저가(17만8000원)를 기록한
지난해 10월20일 종가(18만200원)에 가까워 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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